(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14일] 9월 12일, 제1회 사상중국포럼(思想中國論壇) 및 베이징 당대경제학기금회(北京當代經濟學基金會) 설립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유명 경제학자이자 베이징대학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린이푸(林毅夫)는 중국은 2020년에 고수입 국가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 중국 타이완(臺灣)을 이어 저수입으로부터 중등수입으로, 그리고 고수입으로 진입한 세번째 경제체로 될 것이라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 중국 1인당 평균 GDP는 7575달러로 앞서 2013년에 기록한 3737달러에 비했을때 이는 12%의 증속을 보였다.
허나 모든 개발도상국에서 이러한 증속을 보이는 것이 아니다. 린이푸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저수입 혹은 중등수입이라는 문제에 직면해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글/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