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25일] 국가통계국에서 얼마전 31개 성의 상반기 GDP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공개했다.
31개 성에서 충칭(重慶)의 상반기 GDP 증속이 전국 제일을 차지한 11%를 기록했고; 구이저우(貴州)가 2위를 차지, 증속은 10.7%를 기록했으며; 톈진(天津)이 3위, 증속은 9.4%를 기록했다.
한편 동북삼성의 증속은 바닥을 차지했다. 그중 랴오닝(遼寧)의 상반기 GDP 증속이 2.6%로 꼴지; 헤이룽장(黑龍江)의 상반기 GDP 증속이 5.1%로 거꾸로 3등; 지린(吉林)의 상반기 GDP 증속은 6.1%로 거꾸로 4등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동북의 경제가 여전히 비교적 큰 하행압력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GDP 총량을 보면 전국에서 “3조 클럽” 회원은 두개에 불과했다. 이들은 각각 광둥(廣東)성과 장수(江蘇)성이다. 그중 광둥성의 상반기 GDP 총량은 34526.64억위안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장수는 33926.90억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각 성의 GDP 데이터 합이 전국 총량과 다시한번 “다투는” 상황이 발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1개 성의 상반기 GDP 총합은 324556.57억위안으로 전국 총량(296868억위안)을 27688.57억위안 초과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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