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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16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소집해 투자의 안정 성장을 위한 8개 조치를 배치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프라 투자는 18.4% 성장했고 전체투자에 대해 27.7%의 공헌율을 기록했는바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7%p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된다. 제조업, 부동산, 인프라 등 3대 투자영역역중 인프라 투자는 공헌율이 유일하게 성장한 영역으로 부상하면서 “안정기(穩定器)”의 핵심적 작용을 일으켰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기한 8개 조치는 아래와 같다.
1. 전문적 건설 기금 투자사업을 잘 틀어쥐고 투자와 대출의 상호결합 및 채무와 대출의 조합효응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다. 2. 공공사업과 인프라 가격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와 사회의 자본협력을 위한 추동에 힘을 싣는다.
3. 3대전략과 도시화, 혁신과 창업, 국제 생산력 협력을 위한 추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중점 프로젝트의 시행을 돌출히 틀어쥔다.
4. 정부의 투자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샤오캉사회 건설을 위한 단점 보완에 박차를 가한다.
5. 3년회전(滾動)투자계획을 제정하고 중대 프로젝트의 보유고 건설을 강화한다.
6. 정부기구 간소화와 권력 하부이양, 서비스 최적화를 질서있게 추진함으로써 보다 심원한 발전을 이룩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시장주체의 활력과 경제동력을 부단히 분발시킨다.
7. 투자 및 융자체제에 대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융자금이 실물경제에로 흘러들기 위한 경로를 연결한다.
8. 각 방면으로 경제의 안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작업을 실시하고 전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목표를 실현하도록 노력한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차오(趙超), 안베이(安蓓),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