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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9월 16일] 14일, 전 세계 기후시스템에 나타난 일부 변화는 기온과 강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계속하여 기록을 갱신하는 고온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영국 기상청이 발표했다.
2014년이 역사이래 가장 무더운 한 해로 기록된 뒤, 미국 해양대기관리처(NOAA)의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3월에 이르기까지 기온은 계속하여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영국 기상국이 보인 관련예측과 맞물리는 수준이다.
세계 온난화 추세가 다소 완화된 구간에 들어섰다는 일부 관점이 제기된 바가 있지만, 기상국 연구원은 “모든 상황으로부터 분석했을 때 기온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년간 세계 온난화의 추세는 가속화된 상태로 발생할 것”이라 지적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쟈웨이(張家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