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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7일] 신화사 “신화국제” 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연구인원들이 최근 일종의 단백질이 아이스크림의 녹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런 성분을 첨가하면 아이스크림의 맛에 영향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식감이 더 부드러워지게 할 수 있다.
에든버러 대학과 던디 대학 연구 인원들이 협력해 이런BslA로 불리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런 단백질은 일부 음식물에 천연적으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유명한 낫토 속에 바로 이런 단백질이 존재한다.
던디 대학 연구인원들은 영국 일간지《가디언》에 “이런 단백질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세균연구에 실용성이 있어서이며 아이스크림의 제작에 응용될 수도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다”고 밝혔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발표한 한 공보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런 단백질은 아이스크림의 공기, 지방과 물 등 다양한 성분의 결합을 촉진할 수 있으며 보다 오랫동안 냉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얼음 결정체로 결성되는 것을 막아 더 부드러운 식감을 안겨줄 수 있다. 이들이 연구제작한 이런 성분은 3~5년 내에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