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16일] 금주 일본 국회 참의원은 신 안보법안을 예정대로 통과시킬 것이다. 이를 두고 로이터통신은 9월15일, 일본이 평화헌법의 군사적 제한을 어느 수준으로 제한할 것인지, “정상국가”와 일본은 얼마만큼의 거리가 있는지, “전쟁을 반대”하는 일본 국민들의 신념을 보여줄 것이라 보도했다. “정상국가”는 해외 군사활동에서 법률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은 미국이 기대하는 만큼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했을때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환상은 사라질 것이며, 미국의 기대치에 부응하고저 일본이 행사해야할 노력은 양국 사이에 “거리감”을 조성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도 존재한다고 서술했다.
국회가 신 안보법안을 통과하는데 대해 절반을 초과하는 일본 선거 유권자들이 반대를 제기하고 시위하는 것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지만 일본 국회 참의원은 이번주 신 안보법안을 강행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일본 수상은 신 안보법안은 “첫 전면적인” 개혁이라 지적한 바가 있다. 이에 대해 신 안보법안은 헌법을 위반했으며 일본으로 하여금 미국이 주도하는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것이라는 일본 국내의 비판이 존재하고 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