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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9월16일] 영국 런던대학 버벡컬리지가 14일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과정중 암환자가 자신의 병세를 포함한 여러가지 정보를 잘 알고있다고 했을때 이와 관련된 치료가 적극적인 효과를 보게될 확율은 대폭 상승한다.
이 학교 연구진이 근 1만명에 달하는 암환자를 상대로 분석한 결과, 환자에게 일과 생활에 미치는 암의 영향을 알렸을 경우, 이를 모르는 환자에 비해 1.72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고 환자에게 “암 유형에 관한 정보”를 알렸을 경우, 이를 모르는 환자에 비해 1.9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환자가 “수술전 사전동의”를 수락했을 경우, 이를 모르는 환자에 비해 1.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허나 카마우(Kamau)는 환자에게 치료의 부작용을 과도하게 전달했을 경우 그들의 심리적 부담은 더 증가될 것이며 치료방안에 대한 우려를 초래하여 최종적으로는 치료에 영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 지적하면서 향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중증 환자 상대의 지도방식이 더 많이 연구개발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쟈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