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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인민은행 500억위안 역환매...통화정책 완화 예상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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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7 16:57:33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17일]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 16일보도에 의하면, 중국인민은행에서 15일 500억위안의 7일간 역환매 조건부 조작을 추진했으며 낙찰 금리가 2.35% 저위를 유지했다. 그외 15일, 공개시장에서 1500억위안 규모의 역환매가 만기되었다. 중국인민은행은 공개시장을 통해 1000억위안에 달하는 순회수를 실현했다. 시장은 중국인민은행의 다음 단계 통화정책에 여전히 완화 예상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8월 중국인민은행이 공개시장에서 빈번하게 조작하고 끊임없이 유동성을 방출한 점을 감안할 경우 현재 시장의 통화정책에는 여전히 완화 예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이 여전히 상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주장하고 있는 동시에 8월분 자본 유출 속도가 빨라지는 등 인소들 모두 중국인민은행의 지속적인 지급준비율 인하 확율을 확대해줬다. 지난 주말, 8월 화폐 데이터가 공개된 후 시장인사들은 이는 통화 정책의 완화 경향을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쉬한페이(徐寒飛)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채권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한 면으로 9월분 위안화 환율이 소폭 향상한 뒤 안정세를 타면서 자본의 외부 유출 압력이 8월분에 비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다른 한 면으로 중국인민은행에서 국내 유동성의 안정을 유지할 데 관한 념원이 뚜렷하며 8월분 경제 데이터가 여전히 비교적 좋지 못한 가운데 9월분 제3라운드 지방채와 전문 금융채 공급 압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여전히 두차례 지급준비율 인하로 유동성을 방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유동성 문제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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