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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해외 합병 통해 국내 소비 업그레이드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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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7 09:33:38  | 편집 :  동소교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7일]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높은 질의 생활에 대한 추구가 국내 기업 해외 합병의 구동력이 되고 있다. 소비, 과학기술 등 영역의 합병이 점차 자원, 에너지를 대신해 중국 기업 해외 합병의 주요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끊임없이 향상되면서 모바일 인터넷, 해외 여행 및 품질과 안전에 대한 추구 모두 새로운 소비수요를 촉진했고 광범한 소비군체가 국문을 나서면서 중국 기업 역시 소비자의 발걸음을 따라 합병 등 방법으로 소비 업그레이드가 가져다준 비지니스 기회를 틀어쥐고 있다.

    보스턴과 베인 두 컨설팅 기업에서 금주에 발부한 중국 기업 글로벌 합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소비품과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의 글로벌 합병 수, 거래 규모가 최근 몇년간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 10년간 중국에서는 더 많은 업그레이드된 중산계층이 탄생할 것이며 세대당 세후 월 수입이 12000위안을 초과한 이후 소비품목이 향수와 건강류 및 생활 방식과 관련된 유형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이런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일부 중국 기업에서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좋은 제품과 노하우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양리(楊立) 보스턴컨설팅회사 파트너의 말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기업이 소비 영역에서의 합병을 자세하게 정리해보면 이런 합병 주제가 다양한 합병 사례를 관통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식품업종에서 광밍식품그룹(光明食品集團)은 2012년에 영국의 곡물생산업체인 위타빅스의 60%에 달하는 지분을 매입했고 위타빅스 산하 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중국기업은 중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해외 관광 구역을 합병해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에서도 본토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게 기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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