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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절대 “과거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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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8 15:08:03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서울 9월 28일] 최근 한국에서는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보조역사교재가 배포되기 시작했다. 김희정 한국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는 역사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이해를 보다 강화하고 정확한 역사관을 수립시키기 위한 것이라 말했다.

   이 전문교재는 부동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접수능력을 보이는 것에 비추어 총 6개 판본(版本)으로 제작되었다.

   김희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식”이 아니며 현재 사회까지도 전시성(戰時性) 폭력의 희생품으로 전락되는 여성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교재가 배포됨으로써 한국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진일보로 깨닫고 역사적 비극의 재현이 피면되길 희망했다.

   한국 정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1910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일제 식민지 통치기간, 8만명부터 16만명에 이르는 조선반도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윤락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야오치린(姚琪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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