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29일] “남녀평등을 실현하려면 우리는 아직 거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 여성사업의 발전을 위해 광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유엔 성립 70주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 소집 20주년을 즈음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세계여성대회 개막식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해 여성발전사업의 거대한 진보를 되돌아보고 남녀평등 실현의 곤경과 도전에 맞서는 것으로 여성의 전면적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해 입언모책(立言謀策)했다.
200여년전 세계의 처번째 여성권리선언이 탄생해서부터 오늘날까지 143개 나라에서 입법을 통해 남녀평등을 분명히 했으며 여성사업이 이루어낸 매 한가지 진보 모두 힘있는 한걸음이었다. 이는 굳건한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며 간고한 분투가 응집되어 있다.
중국의 지혜는 세계 여성 사업을 위해 원천 활수를 주입했다. “여성과 경제, 사회의 공동 발전을 추동”하고 “여성권익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며 “조화롭고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 발전에 유리한 국제환경을 창조”한다. 시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건설적인 의견은 여성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국식 답안”을 내어놓았다.
중국의 행동은 세계 여성 사업 발전에 막강한 동력을 부여했다. 중국 여성은 세계 여성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300여만 여아들이 학교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한 “춘뢰(봄날의 꽃봉오리) 계획”에서부터 농촌 여성들의 취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햇빛공정”에 이르기까지, 여성권익 사법보호가 끊임없이 보강되어서부터 여성이 책략 결정, 관리에 참여하는 비율이 뚜렷하게 향상되는 데 이르기까지가 모두 그러하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유엔 여성기구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하고 발전도상국을 도와 여성 능력 건설을 보강하는 다양한 공정을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이는 정확한 의리관의 일맥상통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야”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관을 드러내 보였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