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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유엔 평화유지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 발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9 11:08:25  | 편집 :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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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유엔 9월 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평화유지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평화는 인류의 공동 념원과 숭고한 목표이다. 유엔 평화유지행동은 평화를 위해 생겨났고 평화를 위해 존재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도었다. 평화유지행동은 충돌 지역에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현지 대중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평화유지의 기본 워칙을 고수하고 유엔헌장과 함마르셸드 원칙을 계속 견지할 것을 주장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는 완정하게 집행되어야 하며 그 어떤 나라도 월권 행사해서는 안된다. 평화유지행동 체계를 보완해야 하며 평화유지 행동은 예방 외교, 평화건설과 종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정치적 교섭, 법치 추진, 민족 화해, 민생 개선 등과 횡적으로 배합해야 한다. 신속 반응 수준을 향상시키고 평화를 위해 기회를 쟁취하며 생명에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대 아프리카 지원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나라에서 자체 평화유지, 안정유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지하며 아프리카의 방법으로 아프리카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으로서 25년간 평화유지 행동에 참여했으며 이미 평화유지 행동의 주요 출병국과 출자국이 되었다. 평화유지 행동의 개선과 보강을 지지하기 위해 중국은 새로운 유엔 평화유지 능력 대기 메커니즘에 가입할 것이며 편제를 갖춘 상비 평화유지 경찰대오를 솔선수범 건설하고 8000명 규모의 평화유지 대기 부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은 유엔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해 더 많은 공정, 운수, 의료 인원을 평화유지 행동에 파견할 것이다. 향후 5년간 중국은 각 국을 위해 2000명에 달하는 평화유지 인원을 육성하고 10개 지뢰 제거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다. 향후 5년간 중국은 아프리카연합에 총액이 1억 달러에 달하는 무상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아프리카 상비군과 위기 대응 쾌속 반응 부대 건설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유엔의 재 아프리카 평화유지행동에 첫 헬리콥터 분대를 배치할 것이다. 중국-유엔 평화와 개발 기금의 일부 자금은 유엔 평화유지행동을 지지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70여개 나라와 국제 기구 지도자 또는 대표들이 유엔 평화유지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글/신화사 기자 멍나(孟娜), 리지엔민(李建敏),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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