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중요 연설 발표...각 국 공동발전의 실현 강조
[신화사 베이징 9월 29일] 역사의 무대에서 사람들은 매번 관건적 시각마다 “시대의 큰 목소리”라는 관건적 소리를 듣곤 한다.
“우리는 ‘발전’이라는 이 열쇠를 잘 틀어쥐고” “공평, 개방, 전면, 혁신이라는 발전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세계 발전이 중요한 역사적 길목에 서있는 지금 유엔 본부를 처음으로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체계적이고 치밀한 발전이념, 협력 상생해야 한다는 중국의 제의는 공동 발전을 추진키 위한 착실한 조치이며 전 세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금회 유엔 정상회의의 일대 이슈로 떠올랐다. 회의장에서 끊임없이 울려퍼지던 박수갈채,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고저 지도자 수십명이 회의장 밖에 줄지어선 성황까지… 이는 중국 이념에 대한 회의 참석자들의 찬성을 보여줄뿐더러 중국의 발전성과 및 실질적인 책임감에 대한 각 국의 진심어린 경의를 보여줬고 나아가 보다 아름다운 내일에 대한 세계 인민들의 공동한 소망을 반영해주었다.
평화발전이라는 시대적 조류에 순응하여 시진핑 주석은“공평, 개방, 전면, 혁신”발전이념과 새로운 형세하에 걸어가야 할 발전경로를 깊이있게 탐색할 것을 제기했다. 이런 발전이념은 중국의 실천에 뿌리를 깊이 내렸고 각 국의 발전 및 현재의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보편적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이있게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분석했으며 원대함에 입각해 미래를 함께 계획해가려는 중국의 지혜를 구현해줬을뿐더러 각 국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는 데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법이다. 이번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통과된 “포스트 2015 개발 어젠다”는 세계 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그려줬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평화발전 사업을 추동하는 중요역량이다. 한 방면으로 중국은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4.39억의 빈곤인구가 감소된 동시에 13억 중국 인구의 복지는 증진되어 세계 발전 사업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다른 한방면으로 중국은 국제 발전 협력에 적극 참여했다. 중국은 60여년간 166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 근 4000억위안에 이르는 원조를 제공했고 근 60만명의 구조요원을 파견했으며 그 과정에 700여명의 중화의 아들딸들이 타국(他國) 발전을 위해 보귀한 생명을 바쳤다. 중국은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사업을 위해 영구불멸의 기여를 했고 “남남협력”의 본보기로 되었다.
“큰 봉황새의 움직임은 깃털 하나의 가벼움이 아니고(大鵬之動，非壹羽之輕也), 준마의 속도는 다리 한 쪽의 힘이 아니다(騏驥之速，非壹足之力也)”라는 말이 있다. “너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너가 있는” 운명적 공동체로 되어가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각 국이 단결협력, 일심동체로 세계 발전 사업을 부단히 추동해간다면 우리의 지구는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