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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연루된 승용차 500만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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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30 18:45:48  | 편집 :  리상화

(图表)[大众“排放门”]500万辆大众乘用车将因“排放门”返厂维修

   [신화사 프랭크퍼트 9월30일]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연루된 폭스바겐 브랜드의 약 500만대 승용차에 리콜 통보를 내릴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는 EA189형 디젤 엔진의 제6대 골프, 제7대 파사트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인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는 각각 210만대, 120만대와 70만대에 해당하는 디젤용 차량에 눈속임 조작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약 180만대의 폭스바겐 소형상용차도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연루되었다. 앞서 폭스바겐그룹은 “배출가스 조작”에 포함된 차량은 약 1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글/ 신화사 기자 선중하오(沈忠浩), 라오붜(饒博),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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