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워싱턴에서 시리아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행동을 비평했습니다. 한편 그는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대리인 전쟁"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토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같이 표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공습행동을 발동한 후 오바마의 첫 공개적인 태도표시입니다. 비록 러시아가 공습의 상대를 "이슬람국"테러조직이라고 표시했지만 미국측은 러시아의 공습 지역에 "이슬람국"과 "알카에다" 활동이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러가 "이슬람국"타격면에서 공통의 이익이 존재하지만 현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떻게 해석하든 러시아측의 공습행동은 "이슬람국"테러조직과 시리아 온화반대파와 구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시리아 온화반대파에 대한 공습행동은 그 반대 효과를 산생하게 되며 "이슬람국"의 실력을 강화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는 그 어느측에도 이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실천적 각도에서 보면 시리아 국내에서 정치적 과도를 추진함에 있어서 시리아 온화반대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표시했습니다.
러시아측의 공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가 줄곧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 왔다며 현재의 표현은 보다 뚜렷해 졌을 뿐이라고 하면서 미러간 지속적으로 의견상이와 긴장이 존재하지만 양국은 시리아에서 "대리인 전쟁"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