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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 3개 대학, 美 잡지 세계 100위권 대학 순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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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09 10:44:59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0월 9일] ‘미국 뉴스와 월드 리포트’ 잡지는 최근 2015년 세계 최고 대학의 순위를 발표했는 데, 10위권 대학은 모두 미국과 영국에서 나왔고, 중국 본토에는 3개 대학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 차드는 세계 및 지역적으로 연구 명성, 논문 인용 횟수, 박사 학위 수여 수량 등 표준에 따라 전 세계 750개 고등학교에 대해 순위를 매겼다. 입선 된 총수로 볼 때, 미국이 181개 대학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본토, 영국, 독일과 이탈리아가 각각 57개, 55개, 50개와 38개로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버드 대학, 매사추세츠 공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스탠포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 캠브리지 대학, 갤리포니아 공과 대학,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컬럼비아 대학과 시카코 대학이 10권에 들어갔다.

   100위권에 들어간 중국 본토 대학은 3개인 데, 각각 베이징(北京) 대학(41위), 칭화(清华)대학(59위), 복단(复旦)대학(96위)이다. 특히 공학 계열 평가에서 칭화 대학은 매사추세츠 공대를 제치고 1위를, 저쟝(浙江)대학과 하얼빈(哈尔滨)공업 대학이 각각 4위와 7위를, 홍콩 시립 대학이 10위를 차지했다. '미국 뉴스와 월드 리포트'는 한 성명문에서 중국 본토 대학은 공학과 컴퓨터 과학 두 분야에서 활약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내에서 10위권에 들어간 대학은 도쿄(東京) 대학(31), 베이징 대학, 싱가포르 국립 대학(49위), 칭화 대학, 홍콩 대학, 난양기술대(74위), 교코대학(86위), 복단 대학, 서울대학교(105위) 와 저쟝 대학이다. [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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