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요하네스버그 10월 12일] 10일,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요하네스버그에서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을 회견했다.
제이콥 주마는 우선 양제츠에게 시진핑 주석에 대한 문안인사와 양호한 축원을 전했다. 그는 “유엔 설립 70주년 계열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남남협력 등 일련의 주장과 제의는 남남협력 추동, 세계발전 촉진에 뚜렷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런 배경하에 남아공에서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담은 더없이 중대한 의의를 지닌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과 보다 밀접한 관계를 건립하고 경제와 사회발전 등 중점영역에서의 협력을 더 착실히 추진해갈 것이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공동 주최 및 시진핑 주석의 남아공 방문을 열렬히 환영함과 동시에 양국이 준비작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정상회담 및 방문이 원만한 성공으로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양제츠는 주마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문안인사와 양호한 축원을 전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남아공 방문 및 주마 대통령과의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CACF) 정상회담 공동 주최는 중국과 남아공,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관계 심화에 이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 중국은 남아공과 함께 중국과 남아공,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이용하여 양국관계에 대해 달성한 양국지도자들의 중요인식이 시행되는 것을 틀어쥐고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파트너 관계를 새 수준에로 이끌어감과 동시에 공동주최국으로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번 정상회담을 중국과 아프리카의 단결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미래를 계획해가는 역사적인 성회(盛會)로 엮어갈 것”이라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오시(趙熙) 장촨스(張川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