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0월 24일]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22일, 세계은행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와의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연합 융자 등 기회를 포함한 향후 쌍방 협력의 구체적인 영역을 확정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김용은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 당선자를 회견했다. 쌍방은 현재 추진중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은 AIIB와 세계은행의 목표는 일치하며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에 자금을 제공해 이런 나라들에서 경제를 진흥시키고 현지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며 일자리를 창조하고 가난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용은 AIIB와의 연계를 진일보 강화하고 미래 협력의 구체적인 영역을 확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리췬은 현재 AIIB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조직 사이의 협력은 “아주 순탄하다”면서 AIIB가 이런 조직들에서 현재 추진중인 자체 개혁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글/신화사 기자 장위쥐안(江宇娟), 리우제(劉劼),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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