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서울 10월 29일] 한국 대통령 관저 청와대에서 28일에 전한 데 따르면 한일 정상이 11월 2일에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취임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갖는 첫 양자 회담이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김규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은 쌍방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양국 사이 현안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또 박근혜와 아베의 공동 오찬을 별도로 배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외 한중일 정상회담에 관해 김규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인 만큼 의의가 중대하다. 3국 정상들은 경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 인문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깊이있게 논의하고 동북아시아 형세, 구역협력, 세계 경제 동향 등 문제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류할 것이다. 한국 측은 이번 기회를 빌어 한중일 3개국 협력이 정상 궤도에로 돌아오게 하고 3개국 사이의 각 종 협력 프로젝트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신화사 기자 장칭(張青),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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