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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캉딩 10월 30일] 늦가을, 쓰촨(四川)성 하이뤄골(海螺溝) 풍경구는 때론 계곡을 삼켰던 안개가 구름 타고 피어 오르고; 때론 하늘이 훤히 밝아지면서 봉우리마다 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관광객들은 산에 오를 때, 안개와 산 사이를 톺으며, 구름을 헤쳐가다 보면 무한한 풍경이 펼쳐진다. 소개에 따르면, “궁가산(貢嘎山) 안개”는 하이뤄골 풍경구의 으뜸가는 풍경으로서, 해마다 여름과 가을 두 계절에 나타나군 한다. 하이뤄골은 궁가설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낮은 해발의 현대 빙하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왕쑹(王颂),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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