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4일] 방금 종료된 리커창(李克強) 中국무원 총리의 한국 방문에서, 두 나라 지도자들은 모두 중한 자유무역협정의 효력이 하루빨리 나타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이 협정이 가져다 줄 정책상의 혜택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중국이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체결한 협정 중 포함한 의제범위가 가장 넓고 관련된 나라별 무역액이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이다. 협정의 효력이 발생하면, 중국은 최고 20년 내에 제로 관세 제품이 전반 관세품목의 91%를 차지하며, 한국 제로 관세 제품이 전반 관세품목의 92%를 차지하여 양자무역이 “제로 관세 시대”에 들어선 것과 다를바 없게 된다.
리커창은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 것은 양국 경제 및 무역 관계에서의 이정표라고 하였다. 그는 “양국간에 규모가 약 12만억달러의 낮은 관세 공동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한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글/신화사기자슬하우(石昊), 숸쇼우훼이(孫曉輝),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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