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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수면 부족, 당뇨병에 걸릴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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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7 11:18:55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1월 7일] 미국의 두가지 새로운 연구를 보면, 장기적인 수면 부족은 가능하게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원은 5일 '당대 생물학' 잡지에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실었다. 그들은 두 팀의 8명 20대 초반의 건강한 사람에 대해 연구한 결과, 그 중 한 팀을 연속 5일간 매일 저녁 잠을 5시간 안되게 자게 한 후, 다시 연속 5일간 저녁 잠을 9시간까지 자도록 했다. 다른 그룹은 순서를 반대로 했다.

   혈액 검사 결과, 어느 그룹이든 매일 저녁 5시간을 잘 때면 모두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졌는 데, 혈당 조절 능력이 파괴되어, 장기화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또 연구 결과, 수면 시간을 9시로 바꿔놓은 후, 이들의 인슐린 민감성은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외에, 하버드 대학 등 기구들에서 6만명 55세 이상의 여성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중노년 여성의 매일 수면 시간은 6시간이 안되거나 혹은 8시간을 초과했는 바, Ⅱ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모두 상승했다.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은 매일 저녁 7시간에서 8시간 잠자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수면이 너무 부족하거나 혹은 너무 많아도 모두 건강에 해롭다. [글/신화사 기자 린쇼춘(林小春),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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