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문화포럼이 10일 오후 "취안저우(泉州)공통인식"을 발표, 아시아문화는 세계문화의 없어서는 안될 중요 구성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공통인식은 또한 각국이 협력하여 아시아문화의 공동체 건설과 상호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 문화부와 푸젠(福建省) 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아시아문화포럼이 9일부터 10일까지 푸젠성 천주에서 열렸다.
천저우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송(宋)나라와 원(元)나라시기에는 "동방의 최대 항구"의 자태로 세인들을 맞이했다.
중국과 일본, 태국,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13개 아시아국가에서 온 100여명의 문화계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하여 아시아문화 번영과 공유에 관해 교류했다.
"일대일로" 전략이 강조하는 상호연결의 목표가 이번 포럼에서 각국의 공동 인정을 받았다.
"천주공통인식"은 중국이 창도하는 "일대일로"건설은 "평화와 발전, 협력,상생"을 주제로 하는 시대의 필연적인 선택으로 아시아 각국이 "이익의 공동체"와 "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추동역량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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