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1일] 팡라이잉(方來英) 베이징(北京)시 보건 및 가족계획 위원회 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베이징시는 2016년부터 법에 의해 정식으로 “전면 두 자녀”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면 두 자녀”정책을 실시하려면 먼저 《중화인민공화국 인구 및 가족계획법(中華人民共和國人口與計劃生育法)》의 개정과 각 성(구,시) 인구 및 가족계획 규제 및 관련 정부 규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팡라이잉은, 초보적 예산에 의하면 베이징시 2016년 출생인구가 약 3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출산 수요가 출산 행위로 전변하는 데는 보통 일정한 시간이 수요되는데 베이징시 최근 2년 사이 “단독 두 자녀”계획의 실시 상황으로 볼 때, 출산 의향의 축적은 이미 점차적으로 해제하였다고 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시는 5.3만건의 “단독 두 자녀”출산 신청이 있는데 “전면 두 자녀”정책이 실시되면 출산 심사제도는 출산 등록제도로 바뀐다. 하지만 어느 가정이나 출산행위가 가져다주는 경제 및 인력 원가에 대한 고려에 의하여 출산 심사제도가 취소된다고 하여 서둘러 아이를 낳거나 많이 낳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글/신화사 기자 리야훙(李亞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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