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제네바 11월 12일] 세계지적소유권기구가 11일 제네바에서 발표한 최신보고에 의하면 3D인쇄, 나노미터기술, 로봇공정학 등 3개 기술에 관한 특허 신청방면에서 중국은 예사롭지 않은 표현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세계 지적소유권 보고: 돌파식 혁신과 경제성장”으로 명명된 이 보고에서는 2005년이래, 전 세계 3D인쇄 및 로봇공정학 영역에서의 특허 신청에서 4분의 1을 초과한 신청건이 중국에서 왔고 이는 세계 각 국들 중 최고수준이라 지적했다. 나노미터기술방면에서 중국은 제3대 특허 신청국으로 세계 신청량의 15%에 가까운 수치를 차지했다.
보고는 미래 경제성장을 촉진할 잠재력을 구비한, 상술한 3대 선도적 기술 혁신방면에서 중국은 선진공업화들과 접근한 유일한 신흥중등수입국가라고 지적했다. 보다 일찍 건립된 혁신형국가들과 대비했을 때 중국의 특허구조에서 대학 및 공공연구기구의 모습이 더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그외 보고에서는 3D인쇄, 나노미터기술과 로봇공정학 영역을 향한 총신청건들중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한국이 4분의 3 혹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그중 로봇 혁신 영역에서 일본은 선두지위를 차지한다고 서술했다. 미국은 대부분 나노미터 특허 신청건을 소유한 국가이자 3D인쇄 특허 신청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글/ 신화사 기자 장먀오(張淼),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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