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류옌둥((劉延東) 中국무원 부총리가 11일 베이징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나카무라 호도 지사일행을 만났다. 류옌둥 부총리는, 장기적으로 안정한 중일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노력하여 중일 4개 정치문건의 기초상에서 쌍방이 지난해 달성한 네가지 원칙 공감대를 착실하게 실행하며 모순과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일 관계가 건전한 발전의 궤도에 하루빨리 돌아오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쌍방이 인문교류와 지방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여론기초를 한층 더 돈독히 할 것을 바랐다. 나카무라 호도 지사는, 나가사키현은 계속 대중국 우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일중 우호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번역/박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