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중앙은행, 각측 인민폐의 SDR 가입 지지 희망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14일 인민은행은 특별인출권(SDR) 심사와 관련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발표한 성명을 환영하며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인민폐의 SDR 가입을 지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SDR 심사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통화기금 실무자들은 인민폐를 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시킬 것을 건의했으며 자신은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인민폐의 SDR 편입과 관련된 국제통화기금 실무자들의 분석과 건의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개혁개방이 이룩한 성과에 대한 긍정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인민폐의 SDR 편입은 SDR의 대표성과 흡인력을 증강하는데 이로울뿐 아니라 현행의 국제통화체계를 보완하는데도 이로워 중국과 세계에 상생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중국측은 오는 11월 30일에 있게 될 국제통화기금 집행이사회의 토론결과를 기대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향후 중국은 계속해 개혁 전면 심화의 전략배치를 확고하게 추진하고 금융개혁과 대외개방을 안정하게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의 통계에 따르면 인민폐는 이미 세계 제2대 무역융자통화와 제4대 지출통화, 제7대 국제비축통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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