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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검측결과: “다음해의 이산화탄소 농도, 큰 범위서 기록 창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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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7 16:51:3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도쿄 11월17일] 16일, 일본 “호흡”호 온실기체관측위성이 감측한데 의하면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해마다 증가되는 실정이고 2016년에 이르러 더 큰 종심(縱深)범위에서 400ppm(1ppm는 100만분의 1에 해당)을 초과하면서 새 기록을 창조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일본환경성(Ministry of the Environment)이 보도했다.

   “호흡”호 검측결과에 의하면 2009년부터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계속하여 증가됐는데 근년래 해마다 평균 2ppm의 수준으로 증가됐다. 올해 5월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평균농도는 398.8ppm으로 기록됐고 이와같은 속도로 추산했을 때 다음해 6월 이후에는 이 데이터가 400ppm을 초과할 전망이다. 올해 9월, 세계기상조직은 “2014년에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97.7ppm에 도달했고 관측기록이 진행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셀 자로 세계기상조직 사무총장은 “기구에서 해마다 발표되는 보고마다 온실기체 농도가 또 새 기록을 창조했다는 문구가 늘 언급된다”고 지적하면서 “온도상승을 제어 가능한 수준으로 조절할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려면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을 개시해 온실기체를 대폭 감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란지엔중(藍建中),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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