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25일]나라가 강해진다고 반드시 패권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모두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강국은 패권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중국에 적용되지 않는다. 중국은 이런 행동을 실행할 유전자가 없다.
--2014년 1월 22일, “월드포스트” 인터뷰에서
우리는 보다 더 좋은 中美 관계를 자손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이는 중·미 쌍방이 응당 장기적으로 노력해야 할 목표이다. 중·미는 세계 최대 개발 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으로서, 양국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는가는 우리 앞에 놓인 중대한 역사적 과제이다. 중·미 관계의 발전은 소위 강대국 충돌 대립의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협력을 넓히고, 갈등을 관리 통제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발전 성과가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중·미의 공동 이익은 확대해야지 줄어들어서는 안되며, 협력 영역은 넓혀야지 좁혀져서는 안된다. 중·미 간에 존재하는 갈등은 정확하게 다뤄야 하며, 또한 건설적 방식으로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2015년 9월 25일, 워싱턴 국회 의사당 미국 의회 상원과 하원의 지도자들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식민지와 침략 전통이 없다
중국은 예로부터 “나라는 크지만, 호전(好戰)적이면 반드시 망한다”란 잠언이 있다. “화목은 귀함이다”, “화이부동”, “전쟁을 평화로 바꾸다”, “국태 민안”, “선린 우방”, “천하 태평”, “천하 대동” 등 이념은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시기 세계 강대국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식민지와 타국을 침략한 기록은 남기지 않았다.
--2014년 3월 28일, 독일 콜 백 재단에서의 연설
중국은 “나라가 강하면 반드시 패권을 쥔다”는 길로 나가지 않는다
최근 몇 년래, 중국의 쾌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제적으로 어떤 이들은 중국이 “나라가 강해지면 반드시 패권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소위 “중국 위협론”을 들고 나오고 있다. 이런 견해와 관점은 대다수 사람들의 인지적인 오독 때문이다. 물론 소수 사람들은 일종 뿌리 깊은 편견도 있다.
중화 민족은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중화 문화는 화목을 숭상한다. 중국의 “화(和)” 문화의 역사는 유구한 바, 천인 합일의 우주관, 협화 만방의 국제관, 화이 부동의 사회관, 인심 선량한 도덕관이 오롯이 담겨 있다. 5000 여년의 문명 발전 중에서, 중화 민족은 줄곧 평화, 화목, 조화로움의 견정한 이념을 추구하고 계승해 왔다. 화목을 귀하게 여기고, 선의로 남을 도우며,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등 이념은 중국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중국인들의 정신 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고, 중국인들의 행위에 깊이 체현되고 있다.
--2014년 5월 15일, 중국 국제 우호 대회 및 중국 인민 대외 우호 협회 설립 60주년 기념 활동에서의 연설
중국인 혈맥에는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고, 무력으로 전쟁을 일삼는 유전자가 없다
중국 인민들은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음”을 숭상하고 있다. 중국은 “국강필패론(國強必霸論)”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국인의 혈맥에는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거나, 무력으로 전쟁을 일삼는 유전자가 없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와 발전의 길로 나갈 것이다. 이는 중국에 유익하고, 아시아에 유익하며, 세계에도 유익하다. 그 어떤 힘도 모두 중국의 평화와 발전의 신념을 동요할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은 자신의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며, 또한 기타 국가 특히 광범한 개발 도상국들이 자신의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고,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강대해졌다 해도 영원히 패권을 쥐려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진정으로 기타 국가들도 평화와 발전의 길로 나가며, 모두 함께 손에 손잡고 이 길로 안정적으로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2014년 6월 28일, 평화 공존 5개 원칙 발표 60주년 기념 대회에서의 연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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