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7일]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스타, 그러나 스타들에게도 강박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심리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헐리우드 43세인 여스타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이 두 손으로 세균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큰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하면서 심지어 문조차 손으로 열 수 없었고 팔꿈치로 문고리를 누를 정도였다고 말한적 있다. 그뿐만아니라 그녀는 매일 “여러번씩” 손을 씻어야만 했는데 이런 강박증세는 후에 뚜렷이 개선되었다는 후문이다.
꽃중년 데이비드 베컴은 한 TV인터뷰에서 “물건을 배열할때 한줄, 혹은 한쌍으로 맞추려 하는 습관이 있다. 냉장고의 콜라를 예로 들자면 반드시 쌍수여야만 하며 한통이 넘어나면 이는 찬장안으로 보내질수밖에 없다. 호텔에 투숙할때면 팸플릿이나 책을 전부 서랍안에 쓸어넣군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 “해리포터”에 출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강박증은 5살나던 해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미 했던 말을 낮은 목소리로 중복하는 것이 그 증세였는데 후에 치료를 통해 증세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프렌즈” 여주인공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결벽증으로 인해 집안에 손님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는데 그녀는 이를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맑스 펨버턴 영국 정신과 의사는 신문사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강박증이란 강박사유와 강박행위를 주요표현으로 하는 신경성 장애 질병으로 심각한 불안을 유발할수 있다. 스타들에게도 강박증이 물론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어쩌면 이는 주목받기 위한 ‘꼼수’일수도 있다”고 역설했다. [글/신화사 기자 황민(黃敏),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