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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정상회의 환영연회 참석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4 15:14:28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요하네스버그 12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정상회의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현지 시간 저녁 7시 20분,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샌드턴 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연회에서 시진핑 부부와 주마 대통령 부부 및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연회에 들어갔다. 연회가 시작하자 주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각기 축사를 발표했다.

   주마 대통령은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정상회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프리카와 중국은 독특한 전략동반자관계가 있다며 이번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정상회의는 아프리카와 중국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는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수 있다”라는 속말이 있다. 포럼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은 한 마음이 되어 이번의 포럼의 원만한 성공을 위하여 함께 앞길을 개척하자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사에서 아프리카는 중국 인민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대륙이다. 아프리카는 유구한 역사와 생기발랄한 발전 전망이 가득 찬 나라이며 중국 인민에게 심각한 인상을 남기었다.

   현재 중국인민과 아프리카 인민은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 발전전략의 높이가 맞물리고 협력발전에 상호 수요가 있으며 상호 우세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아프리카측과 밀접히 협력해 정치적 상호 신임과 경제적 상호 보완의 두가지 독특한 우세를 발휘해 친선우세를 상호 협력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전환하며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연과 인력자원 잠재력을 경제발전의 실력과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성과로 전환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회는 시종 즐겁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시진핑 주석이 프리토리아를 떠나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은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게 된다. [글/신화사 기자 천쯔(陈贽), 더위산 (邓玉山),양이쥰(杨依军), 번역/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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