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두 나라가 오는 22일 한국 서울에서 제1차 중한 해양경계획정 공식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오후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유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조태열 한국 외교부 제2차관이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회담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한 양국이 협상을 통해 해양경계획정문제를 공평하고 합리하게 해결하는 것은 양국간 해역의 안녕과 안정을 담보하고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다지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한 양측이 우호적 협상을 통해 해양권익주장이 중첩되는 문제를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지역국가의 유사문제 해결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번역, 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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