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항저우(杭州) 12월 16일] 15일 오후, 중국사이버공간연구원에서 집필한 “중국 인터넷 20년 발전 보고서(요약) ”(中國互聯網20年發展報告(摘要))가 우전(烏鎮)세계인터넷회의 개막 전날 정식으로 발표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7월까지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가 6.68억에 달하는데 인터넷 사용자 규모가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총 웹 사이트수가 약 413.7만개, 총 도메인 네임 개수가 2230만개, CN도메인 네임 개수가 약 1225만개로서 전세계 국가 최상위 도메인 중 2위를 차지하여 전세계가 주목하는 인터넷 대국으로 됐다.
보고서는 경제 전환 및 업그레이드, 공공 서비스 수준, 인터넷 문화, 네트워크 보안 보장 기능 등 11개 부분으로부터 중국 인터넷이 20년 동안의 발전 및 성과를 소개했다.
1994년부터 인터넷이 도입된 이후, 중국 인터넷 발전에서의 이 20년은 사회 각계의 관심을 받았다. 팡신신(方欣欣) 중국사이버공간연구원 부원장은 보고서에서 제기한 5가지 “처음”이 제일 큰 특점이라고 말했다.
팡신신은 “즉, 20년 역사를 처음으로 회고했는데 발전 역사를 각각 기초 창립 시기, 산업 형성 시기, 쾌속 발전 시기와 융합 창신 시기 4개 시기로 나눴다. 둘째는 처음으로 전면적으로 인터넷 발전 성과를 전시했는데 많은 양의 사실 데이터로 인터넷이 경제, 사회, 문화, 안전 등 측면에서의 작용과 영향을 설명했다. 셋째는 처음으로 중국 인터넷에 대해 체계적으로 상세히 논술했고 넷째는 처음으로 중국 인터넷 발전 경험을 총화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인터넷 강국 건설 전략 발전 목표에 대한 전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황샤오우(黃筱),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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