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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로스앤젤레스 12월 16일] 폭탄위협으로 인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15일, 학구내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900여 개의 학교를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측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 학구의 한 이사회 회원이 학교를 상대로 한 폭탄위협에 관한 전화를 받았으며 그뒤 로스앤젤레스 학구에서 15일, 관할구역내 모든 학교를 휴교하고 경찰 측과 함께 학교에서 안전검사를 추진할 것을 긴급 결정했다.
라몬 코르티네스 로스앤젤레스 학구 주관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 위협은 한두개 학교가 아닌 많은 학교를 겨낭한 것이였다면서 “학교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분명하게 위협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학구는 미국의 제2대 학구이며 900여개 학교와 65만여명 학생을 포함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장차오췬(張超群), 촬영/신화사 기자 양레이(杨磊),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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