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16일] 15일, 중국상무부 해외투자 및 경제협력사 책임자는 올해 앞 11개월간 중국 비금융류 해외직접투가가 1041.3억 달러에 도달했는데 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책임자는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국민경제의 거의 모든 업종에 관련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에 118억 달러 투자했는데 동기대비 95.4% 증가했고 그 중 장비제조업에 58.9억 달러가 투자됐는데 동기대비 117.3% 증가했다고 말했다.
해당 책임자는 예측에 의하면 중국 해외직접투자가 올해 10%의 성장 목표를 초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경제 무역 협력지역 건설이 하이라이트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기업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지역이 총 75개인데 투자금액이 약 180억 달러에 달하고 1141개 기업을 협력지역에 유치했는데 이러한 협력지역은 34개국에 분포했고 그 중 상하이협력기구가 21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유링(王優玲),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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