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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원자력 발전 “중국칩”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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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5:36:07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2월 18일] 17일, 중국 원자력 발전은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첫 자주적 지식소유권을 갖고 있는 원자력 발전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일체화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NESTOR) 을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원자력 발전 소프트웨어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발은 중국 제3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에 “중국칩”을 주입하여 원자력 발전이 더 넓은 국제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시리즈는 원자로 물리 디자인, 차단 및 원항 디자인, 열수력 및 안전성분석, 연료원소 디자인, 시스템 및 설비 디자인, 원자력 발전소 운영 지원 및 프로젝트 관리 등 일곱가지 부분으로 구성됬는데 제3세대 원자력 발전 모델의 연구 개발과 디자인에 필요한 주요 소프트웨어, 원자력 연료 교체, 온라인 테스트 및 비상 사태 대응 등 원자력 발전소 운영 지원 소프트웨어들을 포괄했다.

   뤄치(羅琦)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 원장은 “이 소프트웨어는 원자력 발전 공사 설계, 제조, 설치 및 실험가동, 운영 등의 일체화 및 전면적인 포괄을 실현하였는데 이것은 ‘화룽(華龍)1호’제3세대 원자력 발전소의 특성에 맞게 맞춤제작 한것이다. 이것은 중국 자체적 원자력 발전 기종의 플래트 수출 및 기술 이전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NESTOR은 68개 소프트웨어로 구성됬는데 현재 성공적으로 “화룽1호”의 연구 개발 및 공정 디자인, 여러 수출 원자핵 발전 프로젝트의 공정 디자인에 응용되고 있고, 일부분 소프트웨어는 이미 중국 여러 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에 기술 이전을 진행 할 준비도 마쳤다고 한다. [글/신화사 기자 추이징(崔靜), 우징징(吳晶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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