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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본토내 구체적이고 믿을 만한 테러위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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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6:16:11  | 편집 :  이매

    [신화사 워싱턴 12월 18일] 미국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 정보 당국이 파악한 본토내 테러 공격 위협에 관한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오바마는 미국정부는 국토안전을 위해 3개 방면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테러조직 격파를 지속하는 것, 테러리스트의 미국 유입을 예방하는 것, 집법부문과 사회단지 및 과학기술회사의 연계를 강화해 본토 습격의 발생을 막는 것 등이 그 범주에 포함된다.

    현재 미국이 마주한 테러주의 위협은 주로 소조직 혹은 개인활동으로 된 “외로운 늑대”식 습격으로 이런 활동을 예방하기란 더 어려운 일이라고 오바마는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국민들이 연휴를 즐기는 한편, 경계심도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는 이번주에 오바마가 반테러 형세에 관해 발표한 두번째 연설로 기록된다. 14일, 오바마는 미국 국방부가 소집한 국가안전위원회 회의후 뉴스브리핑을 열어 “미국은 극단조직 ‘이슬람국’에 대한 격파 역량을 진일보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루쟈페이(陸佳飛) 저우얼제(周而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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