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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좋은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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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6:59:2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8일] 이번주, 유엔 국제연합개발계획서(UNDP)가 2015년 인류발전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국가별 기대수명, 교육수준, 1인당 실질국민소득 등을 근거로 매겨진다. 평가비교에는 188개 국가 및 지역들이 포함되는데 10위까지 전부 서방국가들이 선정되었으며 노르웨이, 호주, 스위스,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가 그 영예를 차지했다.

    꼴지 3등에는 아프리카국가인 니제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리트리아 등이 선정되었다.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카타르인들이 12.3만달러의 1인당 실질국민소득을 보이면서 가장 부유한 국민으로 꼽힌 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인들이 581달러의 1인당 실질국민소득을 보이면서 가장 가난한 국민으로 꼽혔다. 부르키나파소인들은 1인당 1.4년의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육이 가장 적은 국가로 꼽힌 반면, 독일인들의 평균 교육수준은 13.1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장수를 꿈꾸는 이라면 중국 홍콩에 거주하길 권고한다. 홍콩인들의 기대수명은 84세인 반면, 스와질란드인들의 기대수명은 49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술한 순위는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과는 그다지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바누아투는 134위의 순위에 머무르면서 시리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다.[글/ 신화사 기자 징징(荊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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