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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韓 세개 도시에 “동아시아 문화도시” 칭호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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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1 15:24:47  | 편집 :  박금화

(중국 닝버)

(한국 제주도)

(일본 나라 )

(이상 사진 출처:자료 사진)

   [신화사 칭다오 12월 21일] 20일, 산둥(山東) 칭다오(青島)에서 열린 제7차 중일한문화장관회의에서 중국의 닝버(寧波), 한국의 제주도, 일본의 나라가 “201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뤄수강(雒樹剛) 중국 문화부 부장, 김종덕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요시이에 히로유키 일본 문부과학 부대신이 회의에 참석해 중일한 문화교류가 근년래 이룩한 발전을 공동 정리함과 동시에 실무협력을 진일보 심화할 것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기간, 그외에도 중한, 중일, 일한 양자회담을 거행하고 “중일한 예술의 밤” 공연 등 문화행사를 패키지로 개최했다.

   회의후, 3자는 “중일한 문화부장 회의- 칭다오 행동계획(2015년~2017년)”을 발표해 미래 3년간 추진할 3국의 중요한 협력영역 및 중점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소개에 의하면 중일한 문화장관 회의는 3국 정부간 협상 메커니즘으로 3국 문화장관들의 정기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플랫폼을 제공한다. 2007년, 아시아 대화 및 협력의 정신을 계승하고 중국 문화부에서 제의한 제1기 중일한문화장관회의가 중국 난퉁(南通)에서 개최되었다.

   2012년 5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4차 중일한문화장관회의에서는 3국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각각 선정해내기로 결정했다. 2013년9월 열린 제5차 중일한문화장관회에서 제1기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취안저우(泉州, 중국), 광주(중국), 요코하마(일본)가 선정되고 2014년 11월 열린 제6차 중일한문화장관회의에서 제2기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칭다오(중국), 청주(한국), 니가타(일본)가 선정되었다. [글/신화사 기자 쑤완밍(蘇萬明), 츄리화(裘立華), 쉬빙(徐冰),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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