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아세안 공동체 순회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아니파 아만 외무장관은 성명을 발표해 이날 아세안 공동체가 정식 출범했다며 이는 아세안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아니파 아만 장관은 성명에서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공동체 건설과 지역 일체화 발전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비전문서 '아세안 2025--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중에 한 약속을 지지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니파 아만 장관은 비전문서 '아세안 2025--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정치안보공동체, 경제공동체, 사회문화공동체 등 3대 축을 기초로 한 아세안 공동체의 미래 10년 발전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라고 하면서 이는 아세안 공동체 건설 진척에 있어서 종료가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에 열린 제27회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아세안국가 지도자들은 2015년 12월31일 정치안보공동체, 경제공동체, 사회문화공동체 등 3대 축을 기초로 한 아세안 공동체 출범과 '아세안 2025--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의 비전문서를 심의 통과한다고 선언했다. (출처: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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