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3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중국이 난사군도 융수자오(永暑礁)에 새로 건설된 비행장에서 항공기를 시범 운항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난사군도와 인근 해역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난사군도 융수자오 비행장 건설이 이미 준공되어 중국 정부가 항공기를 시범 운항했다면서 이는 이 비행장 시설이 민용항공 기준에 부합하는지 하는 여부를 실험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전적으로 중국의 주권 범위 내의 일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 관계는 총적으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과 함께 실제행동으로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진할 것을 베트남에 희망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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