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8일] 스마트화한 임신테스트기가 나타났다.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전시회(CES)에 공개된 이 스마트 임신테스트기는 미국 처치 앤 드와이트가 출시한 “제1반응” 임신테스트기 계열 제품중 하나로 내부에 낮은 소모율을 자랑하는 일회용 블루투스 스마트 모듈이 장착돼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함으로써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될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사용자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동영상은 사용자정서의 완화, 지식 증가, 오락 등 여러 내용으로 분류된다. 3분 뒤, 테스트 결과는 테스트기와 스마트폰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로부터 6일전에 확인 가능하며 생리 예정일후 테스트할 경우, 99% 이상에 이르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테스트 결과, 임신이 아닐 경우 프로그램은 임신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생리주기를 추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준다. 그외,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여러 테스트 결과를 저장해 임신되기 가장 좋은 날짜를 계산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제공한 관련 정보에 따라 출산예정일을 계산하고 임신기간의 주요 노드를 추적하며 임신상태의 사용자가 보건활동을 진행하도록 알리고 신생아 성장상황도 업그레이드해준다. 올해 봄에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 임신테스트기는 15~22달러(약 99~145위안)에 판매될 전망이다. (황민(黃敏) 기자)
원문출처: 신화사
추천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