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23일 테헤란 사다바드궁에서 루하니 이란 대통령과 면담했다.
쌍방은 양국 우호관계 발전여정을 돌이키면서 양자 제반분야협력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쌍방은 양국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양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며 양국 인민을 위해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양국 수반은 여러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양국간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을 양국관계의 새로운 기점과 강령으로 삼고 상호신임을 다지고 협력을 늘리며 양국인민들에게 보다 큰 복지를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양국 수반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쌍방은 또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수립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이란이슬람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루하니 대통령이 사다바드궁 광장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영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