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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 국가주석, 이란 국회 의장과 면담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1-24 16:28:04  | 편집 :  리상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테헤란에서 라리쟈니 이란 국회 의장과 면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이란은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라며 이번 이란 방문 기간 쌍방은 양자관계를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는데 일치하게 합의했다면서 이는 양국 전략적 상호신임을 늘리고 쌍방간 제반분야의 협력의 깊이있는 발전을 추동하며 양국 인민에게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란 핵문제의 타결은 중동의 평화안정 추진에 이롭고 지역 국가와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지역 사무에서 이란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란측과 지역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입법기관의 내왕은 양국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의 중요 구성부분이며 양국관계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입법기관은 현유 교류메커니즘을 발전시키고 보완하며 각 차원의 친선내왕을 긴밀히 해 양국 친선계승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리쟈니 의장은 이란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방문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두개 문명고국인 이란과 중국은 현 세계에서 보다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리쟈니 의장은 이란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한 중국측의 중요한 기여와 보귀한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새로운 정세에서 이란은 중국과의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양국간 경제무역과 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을 선차적 협력동반자로 간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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