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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원양해운그룹유한회사 성립

출처 :  신화망 | 2016-02-19 09:10:51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2월 19일] (린훙메이(林紅梅) 자오원쥔(趙文君) 쟈위안쿤(賈遠琨) 기자) 중국원양해운그룹유한회사(遠洋海運集團有限公司)가 18일 상하이(上海)에서 정식 성립되었다. 쉬리룽(許立榮)이 그룹 회장이자 공산당 서기로, 완민(萬敏)이 총경리자 공산당 부서기로 임명되었으며 그룹 본부는 상하이에 설립되었다.

   교통운수부 부부장 허젠중(何建中)은 이번의 개혁편성이 중국의 해양강국 건설 목표를 진일보 추진하고 “일대일로”의 전략적 실행을 강력히 받쳐주며 “해상 실크로드” 전략에 대한 유력한 보장 및 지지를 형성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쉬리룽은 중국원양해운그룹은 6100억 위안의 총자산, 11만8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규모가 4개 세계 1위, 6개 세계 선두를 실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원양해운그룹은 해상운수, 종합물류 및 관련 금융서비스를 주요업무로 삼고, 여러 산업이 집결되고 세계 선두를 달리는 종합성 물류 공급사슬 서비스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원그룹(COSCO)은 1961년에 설립되었고 원양항로는 세계 160개 국가 및 지역의 1500여개 항구에 이르며 함대규모는 세계 2위를 차지한다. 1997년에 상하이에 성립된 중해그룹(中海集團)은 해상운수를 주업으로, 해상운수와 해상운수금융, 물류, 부두, 선박수리, 과학기술정보 등 다원화 산업을 협력 발전시켜가는 구조로 이미 형성되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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