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2월 19일] (쿵샤오한(孔曉涵)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규탄했다.
성명에서 반총장은 희생자가족에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표하고 이번 사건의 조작자를 신속히 법에 따라 응징할 것을 바란다면서 이 비통한 시각에 유엔은 터키 정부와 인민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앙카라 도심에 위치한 홍신월광장 근처에서 자동차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누만 쿠르툴무시 터키 부총리 겸 정부 대변인은 이번 테러로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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