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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국제관계 구축, 세계 평화 발전 공동 추진--해외 전문가,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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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09 14:21:0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8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지금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의 종합국력 향상에 따라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외교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중국이 창도한 외교 이념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롭고 '일대일로'의 구축은 연선 국가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여 연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롭다고 표했다.

    "세계 사무에서 중국이 발휘하는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러시아 고등경제학원 세계경제정치학부 주임인 세르게이 카라쟈노브 대외국방정책위원회 명예주석이 기자한테 이렇게 말했다. 마틴네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 중국과 멕시코 연구센터 연구원은 지난 한해동안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인정했다. 라파란 프랑스 상원 외사위원회 주석은 "아주 불균형적인 세계에서 중국은 지금 균형을 유지하는 역량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의 중요한 역할이 올해 G20(주요20개국) 항저우(杭州) 정상회 기간 보다 두드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전 정치서기인 후이산 싱가포르 남양이공대학 연구학자는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는 평화공존 다섯가지 원칙에 기반한 것으로 타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타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이라는 전제하에서 추진되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외교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타국과의 호혜호리를 중요시하고 상생 창조를 중시한다고 주장했다.

    투레소브 카자흐스탄 국제문제 전문가는 '일대일로'의 창의가 연선국가에 취업과 투자, 기반시설 건설, 도로 개축 등 측면에서 아주 많은 기회를 갖다주며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로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많은 나라가 이 때문에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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