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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9일](캉이(康逸) 우충스(吳叢司)기자)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사업보고에서 2016년 중국 경제 성장 목표치가 6.5%-7%라고 제기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은 중국의 이번 경제 성장 구간 목표는 일정한 조절공간을 남기고 설정했는데 이것은 정책의 유연성과 전환의 결심을 체현했다고 여겼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이번 목표치는 국제경제학자들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는데 이것은 중국정부가 중국경제성장의 촉진과 개혁추진 사이의 평형을 힘써 추구한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리커창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재정적자를 적절히 확대할 것이며 적자률을 약 3%로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이러한 데이터는 중국정부가 현재 효율저하, 자본밀집형 성장방식을 힘써 변화시켜 경기둔화에 대해 완충작용을 제공하려 한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중국이 재정지출 확대와 금융정책 실시를 통하여 성장목표의 안정을 실현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시장에 진정제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중국경제가 “신상태(新常態)”에 들어섰고 제기한 목표의 방향은 정확하다. 성장률만으로 중국경제를 평가할 수 없다. 중공업을 기초산업으로 하는 북방지역의 경제상황이 이상적이지는 못하나 남방경제는 매우 번영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경제(新經濟)”가 매우 활약적이기에 전면적인 시각으로 중국경제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비록 중국의 부분적인 산업과 지역에 조정이 나타났지만 앤드류길홈컨트롤리스크스 아시아 이사 및 총지배인은 중국 각 지역의 경제상황이 균형을 이루지 않고 있는데 일부지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고 일부지역은 경제가 신속하게성 장하고 있다고 여겼다. 그는 “장쑤(江蘇) 일부 민영 서비스회사의 표현을 보거나 상하이(上海) 연구 개발단지를 방문하면 중국이 여전히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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