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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8일](펑체인(彭茜),장중샤(張忠霞) 기자)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혁신은 여전히 시장의 기적을 만들고 있는데 더욱더 많은 실력있는 아시아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의 중견 역량으로 되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글로벌 혁신의 핫이슈는 점차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중 중국의 표현이 특히 눈부신데 특허 신청량 증가 속도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공보에 의하면 2015년 세계에서 제출한 특허 신청 건수가 2014년보다 1.7% 증가했는데 약 21.8만건에 달한다고 했다. 그중 미국이 총 약 5.74만건 신청했고 일본과 중국은 각각 4.42만건과 2.98만건으로 2위, 3위를 차지했다.
공보에서는 또 2015년 중국의 특허 신청량 증가률이 16.8%로써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1.5%로 2위를 차지했는데 미국은 6.7%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분석가들은 신청량 증가의 주요 추진동력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온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특허 신청량 비례는 2005년 이래 두배 넘게 증가했는데 현대 총 특허 신청량의 43%를 차지한다.
프랜시스 거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은 미국이 선도적 지위에 있을 때 혁신 핫이슈는 여전히 아시아로 전이했는데 특히 일본, 중국, 한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의 특허 신청량 증가폭은 2013년과 2014년에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천훙빙(陳宏兵)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중국 판사처 주임은 이것은 중국 과학기술 혁신능력의 제고이며 경제 외향도가 증강하고 지식재산권 사업이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가장 좋은 증명이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도 왕성한 혁신력을 나타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공보에 의하면 2015년 기업 특허 신청 리스트에서 화웨이기술유한회사(華為技術有限公司)는 3898건으로 연속 2년간 1위를 차지했고 ZTE(中興通訊)는 2155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상업 매거진 패스트컴퍼니에서 최근에 선정한 2016년 “글로벌 50대 혁신회사”중, 화웨이는 세번째로 선정되었는데 13위를 차지했다. 잡지에서는 화웨이를 뽑은 이유를 “치열한 글로벌 스마트 휴대폰 경쟁에서 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이 국제화로 나가려면 반드시 특허와 지적재산권 전략을 기업의 발전 전략 중에 넣고 앞당겨 고려하고 전반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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