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3월 22일] (진뤄청(靳若城) 허우리쥔(侯麗軍)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이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은 이날 오후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조선반도 정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조선이 안보리 결의안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지 말 것과 동시에 관련 국가들에서 냉정과 절제를 유지함으로써 대립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행위를 피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달 2일, 안보리는 제2270호 결의안을 일제히 통과해 조선 핵, 미사일계획에 대한 일련의 제재적 조치를 규정했는바 6자회담 재개 및 평화방식을 통한 반도 비핵화를 독려한다는 것을 재차 천명했다. 국제사회는 안보리가 통과한 대 조선 결의를 보편적으로 지지하며 조선이 핵, 미사일계획을 포기하고 대화를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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